

Signs of Camden
Camden Town Station 을 나오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건 다채로운 간판이다. 밋밋한 벽이 아깝기라도 한 것 마냥 온 벽을 간판으로, 3D 간판으로 쓰고 있었다. 캠든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sign. 한국어로 '간판'이라고...


방 구하기 #4. 체크리스트
런던에서 집 구하는 방법 꼭 충족해야 하는 기준을 세운다. 기준에 맞는 빈 방을 찾고, 뷰잉을 잡는다. 체크리스트를 참고하며 뷰잉을 하고, 메모/사진을 남긴다. 무언가에 갑자기 꽂히거나, 귀찮고 피곤해져서 아무데나 계약하고 싶을 때엔 잠시 쉰다....


방 구하기 #3. 동네 비교
런던도 동네마다 분위기가 제각기 다르다. 뷰잉을 잡을 때, 가능하다면 동네별로 모아서 잡는 것이 좋다. (즉, 월요일엔 동네 A, 화요일엔 동네 B, 수요일엔 동네 C) 내가 가본 동네는 크게 네 곳 정도 Lambeth/Vauxhall...


방 구하기 #2. 빈 방 찾기
나는 주로 Spareroom 이라는 부동산 중개사이트와 한인 커뮤니티인 04(영국사랑)을 통해 빈 방을 찾고, 마음에 드는 방이 있으면 연락을 해서 뷰잉(viewing. 방을 직접 가보는 것) 일정을 잡았다. 방을 직접 보지 않고 계약할 수도...


방 구하기 #1. 플랏의 개념
이곳의 주거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. 한국에서 익숙한 주거 형태인 아파트, 단독주택, 오피스텔 같은 곳도 당연히 있고, 동네의 자그마한 운하에 배를 띄워두고 살기도 한다. (진짜 사람이 산다..! 방 구하는 중개 플랫폼인 Spareroom 에도...